봄바람이 살랑거리는 이 계절, 새로운 모험을 찾고 있다면 한국기행 '먹으러 오지' 5부작의 이야기는 어떠신가요? 이번 시리즈는 숨겨진 아름다움을 지닌 손죽도를 시작으로 구례, 나주, 청도, 거제까지 다채로운 여행을 선사합니다. 각각의 장소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오지의 매력과 함께 특별한 요리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이들 각각의 이야기는 단순한 여행 이상의 감동을 담고 있는 만큼, 감성 가득한 TV 앞 시간여행을 기대해보세요.
1️⃣ 손죽도에서 만나는 봄 밥상
전남 여수 손죽도는 하루 두 번만 뱃길이 열리는 외딴섬입니다. 이 작은 섬에서 박기홍 씨가 준비한 봄 밥상은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사용하여 풍성한 맛을 자랑합니다. 그가 준비한 산나물과 해조류,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밥상은 자연의 선물 그 자체입니다. 이러한 특별한 봄의 맛을 즐길 준비가 되셨다면, 손죽도를 향해 떠나보세요.
2️⃣ 새들의 식당
경기도 포천의 도연암은 조용한 자연 속에 숨겨진 보물 같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도연스님은 새들을 위해 매일 공양을 올리며 자연과 교감합니다. 이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공간에서 진정한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조용하면서도 의미 있는 이 곳에서 자연의 소리를 느껴보세요.
3️⃣ 꽃과 맛이 피어나는 구례와 나주
구례의 당치민박산장과 나주의 이화당 게스트하우스는 각각 고유의 매력을 자랑합니다. 민박산장의 산닭구이는 오랜 세월 단골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으며, 이화당에서는 김순희 씨가 직접 가꾼 꽃밭과 정성 가득한 꽃차로 따뜻함을 선사합니다.
4️⃣ 숲속 요리사 청도에서의 하루
경북 청도의 장육산에서 오호환 씨는 자연재료로 요리를 합니다. 전직 호텔 셰프였던 그는 지금 '숲속 요리사'로서 자연 속에서 살아갑니다.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요리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만끽해 보세요.
5️⃣ 거제 이수도의 특별한 민박
'먹는 섬'이라고 불리는 이수도는 1박 3식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여기서의 하루는 섬 특유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진정한 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전체 여정을 통해 한국의 봄은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피어오릅니다. 각 지역의 독특한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 보세요. 이것이 곧 한국의 진정한 봄의 맛입니다. #봄여행 #한국기행 #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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