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정식 요리는 매일매일 새로운 도전을 제공합니다. 이 중에서도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소개된 고준영 셰프의 '으깬두부된장찌개'와 '마늘종멸치볶음'은 그 특별함을 더해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준영 셰프의 노하우와 함께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따뜻하고 정성 가득한 한 끼 식사를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1️⃣ 으깬두부된장찌개의 깊은 풍미
으깬두부된장찌개는 보통의 된장찌개보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두드러집니다. 두부를 으깨서 사용하기 때문에 국물에 흡수되며 더욱 풍성한 맛을 자아냅니다. 이 독특한 레시피는 고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선택입니다. 버섯, 양배추, 고추 같은 다양한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밥에 잘 어울리는 궁극의 장국을 만들어냅니다.
✔️ 재료 소개 및 준비
- 주재료:
- 두부 350g
- 양파 120g
- 대파 80g
- 양배추 70g
- 표고버섯 1개
- 다진 마늘 1T
- 홍고추 1개
- 풋고추 1개
- 양념 재료:
- 된장 2T
- 고춧가루 1T
- 들기름 1T
✔️ 조리 과정
- 손질 준비: 대파는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각각 다지고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는 채 썰고, 양배추는 한입 크기로 썹니다. 표고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후 손으로 찢습니다.
- 양념 볶기: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다진 대파와 마늘을 볶다가 된장을 넣어 볶아주고, 고춧가루를 추가하여 맛을 더합니다.
- 찌개 끓이기: 멸치·다시마 국물에 두부를 으깨 넣고, 준비된 야채들을 넣어 끓입니다.
- 마무리: 다진 홍고추와 풋고추, 어슷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입니다. 마지막으로 들기름을 살짝 둘러 풍미를 완성합니다.
2️⃣ 마늘종멸치볶음 맛의 조화
마늘종멸치볶음은 맵지 않으면서도 매콤한 고추기름의 풍미가 더해져 어떤 밥 반찬으로도 제격입니다. 건강한 밑반찬으로도, 혹은 아이들의 도시락 메뉴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 주요 재료
- 주재료:
- 마늘종 200g
- 마늘 50g
- 멸치 50g
- 어슷 썬 홍고추 1개
- 양념 재료:
- 굵은소금 1T
- 식용유 1T
- 고추기름 2T
- 물 3T
- 진간장 2T
- 굴소스 0.5T
- 맛술 2T
- 고춧가루 1T
- 올리고당 2T
- 참기름 2T
- 통깨 1T
✔️ 조리 과정
- 마늘종 손질 및 데치기: 마늘종은 4cm 길이로 썰고 편으로 썬다. 끓는 물에 굵은소금을 넣고 30초간 데친 후 찬물에 헹굽니다.
- 멸치 준비: 멸치는 기름 없이 마른 팬에 30초간 볶아 비린내 제거 후 덜어둡니다.
- 볶기 및 양념 추가: 팬에 식용유와 고추기름, 마늘을 넣고 볶으며 마늘 향이 올라오면 마늘종을 넣고 함께 볶습니다. 양념재료들을 모두 넣어 한 번 더 볶고, 불을 끈 뒤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결론: 맛있고 건강한 한 끼의 즐거움
고준영 셰프의 '으깬두부된장찌개'와 '마늘종멸치볶음'은 간단한 재료로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요리입니다.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이 두 요리를 통해 일상의 식탁에 조금 더 특별한 나날을 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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