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42년 전통 안동식 건진국수 맛집 탐방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근처에 위치한 특별한 국숫집을 탐방해 보겠습니다. 이곳은 무려 42년 전통을 자랑하는 안동식 건진국수 전문점입니다. 여름 별미로 유명한 이곳은 MBC <오늘N> 방송에서도 주목받아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늘의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이 특별한 국숫집의 매력과 그 비밀을 속속들이 파헤쳐 보죠.
퇴근 후 직장인들의 저녁을 책임지는 MBC의 대표 미식가, 이휘준 아나운서의 발길이 닿은 곳, 바로 이 국숫집입니다. 화려한 압구정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처음 가게를 열었던 어머니의 방식 그대로 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주인 한승국 씨는 1997년부터 아내와 함께 이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가 만드는 면은 남다른 비법으로 유명한데요, 밀가루와 콩가루를 정확히 7:3으로 섞어 매일 수작업으로 반죽을 만듭니다. 
오랜 시간의 숙성 과정 후에 얇게 만들어지는 면발은 마치 예술 작품과도 같습니다. 특히 콩가루가 포함된 반죽을 기계가 아닌 손으로 썰어내는 그의 이유는 산화 작용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손맛 그대로 전해지는 면발은 오로지 수작업이기에 가능한 명품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만날 수 있는 그 메뉴, 이름도 특이한 건진국수입니다. 건진국수란, 면을 따로 건져내 장국에 넣는다는 독특한 방식에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이 요리는 다시마, 멸치, 그리고 각종 채소로 만든 육수가 차갑게 식혀지면 면과 함께 여러 가지 고명이 곁들여 나오죠. 그 중에서도 달걀지단, 오이, 김치, 김 가루가 특히 인기랍니다. 이 요리를 처음 접한 이휘준 아나운서는 마치 시원한 잔치국수를 맛보는 듯하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한편 이곳의 풍성한 면 요리에는 휘슐랭의 메인 요리가 건진국수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바로 육수와 함께 끓여낸 제물국수와 소고기수육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사장님의 인심으로 예로부터 귀한 손님이 방문할 때마다 내어주었던 문어숙회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도 음식의 맛만큼이나 변함없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여러분께 안내드릴 것은 이 특별한 국숫집의 위치 정보입니다. 위치정보확인하기
이 글을 통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에 숨겨진 보석 같은 맛집을 재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건진국수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통해 특별한 여름 별미를 경험해보세요. 이곳의 국수는 오랜 세월의 작업이 만들어낸 결과물이지만, 그 변하지 않는 맛은 항상 새롭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직접 방문하셔서 그 맛과 정성을 느껴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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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전에 해당 가게의 최신 정보를 꼭 확인하시기 바라며, 이 블로그 포스팅이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도 또 다른 맛집 탐방으로 찾아뵙겠습니다.